대부분의 원인은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 이며 자가 면역성 염증이 반복되다가 결국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진행 되는 병입니다.
그 외에 갑상선의 결손이나 기능이상이 있거나 수술, 방사선치료 후에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제의 적절한 투여로 치료가 됩니다. 경구 티록신(T4) 투여가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연령이 많거나 협심증 등의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처음에 소량씩 투여하고 1~4주 간격으로 25ug씩 증량합니다. 70세 이상에서는 20%감소하여 투여하고 임신 중에는 20~50% 증량하여 투여합니다. 티록신 투여 4~6주 후 다시 갑상선 기능검사를 실시하여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에 유지 되도록 투여량을 조절합니다.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섭취
균형 있는 적절한 영양 섭취
고섬유 식이와 충분한 섭취의 식사
신선한 과일과 야채 섭취
꾸준한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는 즉시 해소하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원인이 그레이브스 병입니다. 그 외에 중독성 갑상선종, 뇌하수체 선종 등의 기능 항진증이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치료는 항갑상선제, 동위원소 치료 및 드물게 수술적 치료 등이 이용 됩니다.
부작용: 첫 4주에 많으며 피부발진, 가려움, 두드러기가 가장 흔합니다. 그 외의 부작용에는 관절통, 황달, 오심, 구토, 열, 무과립구증 등이 있습니다.
무과립구증: 0.1%에서 발생하지만 가장 위험한 부작용으로 치료시작 1~3개월 사이에 갑자기 열,인후통으로 시작하고 약을 중단하면 거의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고열 발생시 즉시 약 중단 후에 병원으로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