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소인을 가진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에 노출될 때 발병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은 형태에 따라 인슐린 의존형과 인슐린 비 의존형 당뇨병으로 분류합니다.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되며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복혈당 | 식후 3시간 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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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 100 mg/dL 미만 | 140 mg/dL 미만 |
공복혈당장애 | 100 mg/dL이상 125 mg/dL미만 | - |
내당능장애 | - | 140-199 mg/dL |
당뇨병 | 126 mg/dL 이상 | 200 mg/dL 이상 |
당화 혈색소 6.5%이상 |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당뇨병으로 진행위험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혈당검사가 필요합니다. / 당화혈색소는 약 2~3개월동안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혈액검사입니다. 정상인은 보통 6% 이하입니다.
당뇨병 치료의 목표는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을 해소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하여 관리해야 하며 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뤄야 위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혈당수치 | 운동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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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g/dl 미만 혹은 저혈당 증세 | 하지 않는다 |
80~100mg/dl | 간식 섭취 후 운동 가능 |
250mg/dl 이상이면서 소변에 케톤 | 하지 않는다 |
300mg/dl 이상 | 하지 않는다 |
합병증이 있는 경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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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변증 | 숨 참는 운동, 고강도 운동, 머리를 아래로 향해 흔드는 운동 삼가 |
자율신경장애 | 탈수와 저 체온 주의, 극한 환경의 운동 삼가, 세심한 혈당 변화 관찰 |
말초신경장애 | 발 외상 주의, 잘 맞는 신발 착용, 궤양 시 수영 삼가, 균형감각 운동 삼가 |
신장질환 | 숨을 참는 운동 삼가, 탈수 주의 |
고혈압 | 숨을 참거나 무거운 근력 부하 운동 삼가 |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상태지만 저혈당은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모자라는 상태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 약물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치료에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 혈당은 공복시 70∼115 mg/dL, 식사 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를 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은 일정하지 않으나 대체로 혈당이 50 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은 주로 인슐린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 그리고 식사를 제대로 못하거나 운동량이 갑자기 많아질 때 나타납니다.
배고프고, 온 몸이 떨리거나
기운이 없음
식은땀
심장이 뛰고 불안함
입술 주변이나 손끝이 저림
두통, 의식 저하